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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윤석열 치하에서는 2500원도 아깝다

지난달 10일께에 우리 아파트관리사무소에 가서 텔레비전 수신료 분리 고지 신청을 했다. 이름 동호수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었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가 며칠 전에 나왔다. 2월치 관리비다. 1월까지는 2500원씩 꼬박꼬박 적혀 있던 TV수신료 당월 금액이 공란으로 비어 있었다.

 

KBS의 TV 수신료 납부 거부에 성공했다.

윤석열 치하에서는 2500원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