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장 가면 이 집 들러 보시라고 1.요즘 무슨 일이 있어 매주 또는 격주에 한 번 기장에 가고 있다. 10시 즈음 도착하면 12시 정도에 마쳐진다. 대여섯 차례는 더 가야 하고 그 뒤로도 당분간 드문드문 가야 한다. 두 달 전 처음 갔을 때 정훈희 김태화의 ‘꽃밭에서’를 찾아 임랑해수욕장 근처에 갔더랬다. 가는 길에 이 식당이 왼편으로 보이기에 그럴듯한 것 같아 들어간 것이 처음이었다. 겉모습은 허름하다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뜻밖에 깔끔했다. 생선구이를 주문해놓고 식탁에 올려져 있던 주전자를 들어 둥굴레차를 마셨는데 그 독특한 맛이 괜찮았다. 2.생선구이는 푸짐하고 맛있었다. ‘꽃밭에서’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다음에 올 일 있으면 또 가자고 할 정도는 되었다. 5월에 한 번 더 왔었는데 그날은 '월요일은 휴무' 이러며 문이 잠겨.. 가을 바다 지난해 10월 어느날이었다. 비가 내릴 것 같았는데 실제로 내리지는 않았다. 날씨가 쌀쌀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 쌀쌀하지는 않았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정훈희 김태화 꽃밭에서'에서 내려다본 그 앞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