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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너거는 이런 시금치 못 사제?

볏짚으로 싸맸다.

둥그렇게 여몄다.

단단하게 묶었다.

 

손가락으로 눌러도

안 들어갈 정도로 탄탄했다.

 

한 단에 4000원 했다.

오전에는 5000원 팔았단다.

 

합천 삼가장날 난전에서 샀다.

삼가장은 2일과 7일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