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의 일부인 목포늪
짙은 초록 융단이다.
마름과 개구리밥
쫙 깔렸다.
무너미 한 번 하면
언제 그랬냐 싶게
싹 사라지고 없다.
*무너미=물이 넘쳐흘러 넘어감.
*우포늪은 우포늪+목포늪+사지포늪+쪽지벌 넷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어릴 때 이름은 우포늪 목포늪 아니고 소벌 남개벌이었다.
*'목포제방'을 검색해서 창녕읍내에서 이방면 방향으로 1080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우만마을 일대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20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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